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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오후 8:02. 오늘(1일) 오후 4시쯤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도로에서 SUV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40대 남성이 차에 치여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50대 여성 운전자는 경찰에 조사에서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했는데,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한 건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로존의 6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과 비교해 2.0%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가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 ECB의 중장기 물가 상승률 목표치인 2.0%에 안착한 것으로, 5월의 1.9%보다는 소폭 높고 시장 예측치와는 일치합니다. 품목별로는 에너지(-2.7%), 공산품(0.5%) 물가 상승 폭이 수개월째 둔화 혹은 안정화 추세 ...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7월 1일 (화)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신평 변호사 - 이재명, 좌도 우도 아닌 반기득권 실용주의 노선 재확인 - 로스쿨 기득권 비판한 이재명 발언, 큰 의미 있어 - 이재명 정부, 검찰 개혁 강경파·온건파 대립 존재하는 듯 - 정성호·봉욱 인선은 ...
외교부가 최근, 지난 정부에서 임명한 주요국 대사들에게 이임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동 주미대사를 비롯해 박철희 주일대사, 이도훈 주러대사와 함께 황준국 주유엔대사와 문승현 주프랑스대사 그리고 윤여철 주영국대사 ...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며 찜통 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내내 밤낮없는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6도로 사흘째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곳이 많겠고요. 이후에도 열대야나 열대야에 버금가는 ...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 신림동 빌라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뒤 투신해 숨진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오늘(1일) 부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약물 투약이나 음주 여부를 파악하고, A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피해자들과 A 씨의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 ...
최근 미국 등 해외 일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건강 이상설', '실각설' 등이 제기된 가운데 관영매체들은 시 주석이 잇따라 공식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건재를 확인했습니다. 오늘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
지난달 중순부터 폭염이 이어지는 프랑스에서 폭염의 경제적 비용이 노출 인구당 120만 원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BFM TV는 프랑스 공중보건청 자료를 인용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폭염으로 발생한 경제적 손실이 220억~370억 유로, 우리 돈 31조~53조 원이라고 전했습니다. 폭염된 노출된 인구 한 명 평균 814유로, 우리 돈 120만 ...
2025.07.01. 오후 6:50. 오늘(1일) 오후 4시쯤 서울 상암동 지하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도로에서 SUV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남성이 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음주나 약물을 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는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 ...
7백억 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수원 전세사기 일가족 사건'의 주범이 항소심에서 또다시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자 이에 불복해 상소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1일) 피해자 5백여 명에게 전세 보증금 760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60대 남성 정 모 씨로부터 상고장을 제출받았습니다. 앞서 ...
서울경찰청 등은 오늘(1일)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인터넷매체 '자주시보'의 전·현직 기자 A 씨 등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국가보안법 7조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이들이 작성한 기사들이 북한의 주장을 확대·재생산한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 뒤, 출 ...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31일)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70대 여성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인천 중구에 있는 자택에서 70대 남편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남편의 신체에서 흉기에 찔린 상처가 여러 군데에서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