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충남 천안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큰불이 나 소방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천만여 점이 넘는 신발과 의류가 모두 타면서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와 인근 ...
울산화력발전소가 무너진 지 꼬박 200시간, 8일여 만에 피해자 수습이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노동자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이번 사고의 원인 수사와 처벌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관세·안보 협상이 최종적으로 타결된 것과 관련해, 오늘(16일) 재계 총수들을 만나 후속 논의를 이어갑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를 열어, 협상 타결에 힘을 보태준 기업에 감사를 표하고, 세부 내용과 향후 절차를 설명할 거로 보입니다. 특히 한미 합의 사항에는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 방위산업 등 회의 참 ...
2025.11.15. 오후 11:22. 오늘 저녁 8시 55분쯤 충남 천안시 유량동에 있는 태조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차량 31대와 진화 인력 112명을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산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